10일까지 강남·울산·창원·청주 자생한방병원과 서면자생한의원이 전달을 마쳤으며 이달 중 모든 자생한방병원·의원이 전달식을 마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협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아동청소년들이 좀더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손소독제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출근길 마스크 배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한의약 진료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난달에는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52곳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