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생일, 프로포즈 등 특별한 날을 영화처럼 만들어줄 ‘원더 어클락(WONDER O’CLOCK)’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라다이스시티 내 자리한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단독으로 대관해 주는 이벤트다.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날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녀의 생일을 맞아 가족끼리 마음 놓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생일파티 이벤트로 제격이다.
‘원더 어클락’ 프로모션 이용객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환상적인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먼저, 입장 시 제공되는 캔디 마차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입장 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메가믹스, 스카이트레일, 매직 바이크는 물론 회전목마, 관람차 등 10종의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고 9종의 체험용 카니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며, 오직 원더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려한 카니발 코스튬 의상을 입고 이색적인 인증샷까지 남길 수 있다.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초대형 영상 축하 메시지가 제공돼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을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기념일에 빠질 수 없는 선물은 원더박스의 시그니처 원더베어 인형, 파라다이스 에디션 샴페인과 달콤한 케이크로 준비된다. 이 외에도 웰컴 드링크, 비스토핑 아이스크림과 베네치안 마스크 등 다채로운 혜택을 풍성하게 담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원더 어클락’ 프로모션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 시간은 매주 금요일~월요일 오후 6시부터 밤 8시까지다. 가격은 200만원으로(VAT 포함)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개장한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 콘셉트의 실내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다. 지상 2층 규모로 면적은 약 3,933㎡(약 1200평)에 이른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한국에 최초 상륙한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의 제니스웡 디저트 숍 등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아트와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오픈 8개월만에 세계 테마 엔터테인먼트 협회(TEA)가 주관하는 ‘제 26회 티이에이 테아 어워즈(TEA Thea Awards)’를 수상하며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께 글로벌 테마파크 반열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