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 한라 한라가 충남 계룡시에 9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전용 59~84㎡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등에게 인기가 높은 59㎡ 타입이 전체 물량이 67%를 차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계룡 대실지구는 지난 2004년 도시개발이 지정된 후 2018년에 부지 조성이 완료된 바 있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해당 지역에 두 번째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민간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계룡IC가 1.5㎞ 떨어져 있고,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는 KTX 호남선 계룡역은 자동차로 3분 거리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