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이 지난 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지난 5월 SM그룹 건설부문 동아건설산업㈜가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위치한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획된 것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창원시 진해구의 저소득층에게 백미 100포를 기탁하게 됐다.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은 경남 창원 최초로 풀옵션과 미세먼지 클린시스템을 갖춘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몰이 중이다. 현관중문과 안방 붙박이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가구와 가전 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까지 전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존 창원에서 분양했던 아파트에선 볼 수 없었던 풀옵션 단지로, 가전이나 가구 구입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은 실용적인 평면 구성과 최첨단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임과 동시에 시공품질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편의를 극대화했다. 미세먼지 클린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갖춘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에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대 15층, 10개동, 총 564가구로 조성되는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은 희소성 높은 중소형 틈새평형인 전용 76㎡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용 76㎡는 84㎡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소형아파트 보다 넒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단지 전체가 정남향으로 배치됐으며, 건폐율이 17%에 불과해 비교적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은 웅동과 두동지역 경계에 자리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웅동~장유간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부산, 창원, 김해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광역 교통망을 확보했고, 창원 중심을 잇는 진해대로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를 비롯해 남양지구, 마천지구 등 기타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 스트레스가 없으며, 향후 일대에 마련된 다양한 개발 계획이 완료되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돼 자족도시로의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어린이 영어도서관, 물놀이터 등이 마련되며, 맘스테이션과 안전을 고려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단지에는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석가산과 산책로, 물놀이장 등 특화된 단지 조경도 눈길을 끈다.
한편,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에 자리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