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순 '어진마을'의 전용 84.97㎡ 23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6,8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하순 3억6,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82%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5.8% 에서 소폭 하락했다.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에 자리한 '어진마을은 2007년 완공된 9개동 총 81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44㎡ 2억3,988만원(4.66%↑) ▲ 59.92㎡ 2억4,375만원(3.72%↑) ▲ 59.98㎡ 2억1,050만원(0.00%) ▲ 75.78㎡ 2억8,850만원(0.00%) ▲ 84.97㎡ 3억3,525만원(2.9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4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2,1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51건, 중위거래가 2억9,1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171건, 중위거래가 2억4,4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103건, 중위거래가 2억원), ▲대전광역시 대덕구(120건, 중위거래가 1억5,5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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