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남·북 관계 급속 냉각…경협주 약세·방산주 강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북한의 대남 비판 수위가 연일 고조되는 가운데 남북경협주가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방산주는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2분 부산산업(011390)은 전 거래일 대비 4.67% 하락한 1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난티(025980) -4.13%, 일신석재(007110) -4.29%, 용평리조트(070960) -4.69%, 인디에프(014990) -4.21%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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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빅텍(065450)은 전거래일 대비 16.67%오른 5,60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013810) 12.42%, 휴니드(005870)7.96% , 퍼스텍(010820) 6.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27% 등 방산주는 동반 오름세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4일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은데 이어, 지난 13일 밤 담화를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거와 군사도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청와대는 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었다./jjss1234567@naver.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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