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가재마을4단지(센트레빌)'의 전용 84.95㎡ 7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4,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하순에 4억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9.07%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자리한 '가재마을4단지(센트레빌)는 2015년 완공된 19개동 총 1,62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7.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4.94㎡ 3억5,583만원(5.07%↑) ▲ 74.98㎡ 3억5,665만원(7.23%↑) ▲ 84.94㎡ 3억7,950만원(6.54%↑) ▲ 84.95㎡ 4억441만원(7.99%↑) ▲ 84.99㎡ 4억3,356만원(6.5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4억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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