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에 자리한 '현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월 중순 '현대'의 전용 122.27㎡ 5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9,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5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7,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는 1993년 완공된 10개동 총 94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66.59㎡ 6억5,000만원 ▲ 79.11㎡ 7억3,650만원 ▲ 83.97㎡ 6억8,500만원 ▲ 121.14㎡ 8억7,000만원 ▲ 122.27㎡ 8억9,000만원 ▲ 139.27㎡ 8억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상지리츠빌장충동카일룸' 244.9㎡로 2010년 2월 초순 실거래가 5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아파트는 '약수하이츠' 57.63㎡ 물건으로 6억5,500만원에서 8억8,500만원으로 올라 35.11%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8,28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21건, 6억6,20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79건, 4억9,622만원), ▲경기도 (2,300건, 3억2,881만원), ▲대전광역시 (647건, 2억8,707만원), ▲부산광역시 (776건, 2억8,465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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