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하순 4억3,4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53%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자리한 '주공10는 1990년 완공된 17개동 총 2,03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5.55㎡ 3억417만원(1.47%↑) ▲ 45.77㎡ 3억1,752만원(1.48%↑) ▲ 45.9㎡ 2억9,155만원(-0.09%↓) ▲ 58.01㎡ 4억1,711만원(0.81%↑) ▲ 59.39㎡ 4억971만원(1.08%↑) ▲ 79.06㎡ 5억9,827만원(0.8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95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9,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7건, 중위거래가 15억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43건, 중위거래가 8억3,8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24건, 중위거래가 7억1,1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8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3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9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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