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나를 알고, 서로를 알아가는 ‘마음 수련회’를 이어간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 6회에서는 지난 5회 화제의 중심으로 우뚝 섰던 ‘마음 수련회’ 다음 편이 이어지면서 더욱 심도 있는 토크와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심(心)도 깊은 뽕 상담실’을 통해 속마음을 터놓았던 임영웅과 영탁에 이어 이찬원과 장민호가 가슴 깊숙이 쌓아뒀던 이야기를 쏟아내며 눈물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더했다. 카드로 심리를 분석하는 ‘인생카드’를 통해 마음 상태를 진단받고 솔루션을 얻은 두 사람은 마음의 응어리를 싹 다 털어버린 채 홀가분해진 기분을 만끽했다.
특히 ‘심(心)도 깊은 뽕 상담실’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길을 열었던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는 수련회 피날레인 캠프파이어 야간 수업에서 ‘뽕링페이퍼’를 실시,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트롯맨 F4가 각자 응원해 주고 싶은 주인공을 선택, 서로를 향한 ‘우정 응원송’을 열창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끌어올렸다.
‘사랑의 작대기’보다 더 궁금한 트롯맨 F4 ‘우정의 작대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영웅바라기 이찬원은 ‘포천의 남자’로 임영웅의 찐 팬 인증을, 임영웅은 ‘최고 친구’를 선택해 영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맏형 장민호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낸 영탁은 장민호의 노래 ‘드라마’를 가창해 모두를 열광시켰다.
훈훈한 분위기를 한 번에 반등시킨 서프라이즈 특급 손님이 ‘마음 수련회’를 급습, 트롯맨 F4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이찬원을 위해 찾아온 몰래 온 손님이 있다”라는 발표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 스페셜 게스트는 즉석 뽕삘 테스트에도 수준급 실력을 보였는가 하면, 트롯맨 F4의 눈물샘을 자극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트롯맨 F4를 펑펑 울게 만든 ‘깜짝 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지난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트롯맨 F4’의 숨은 속내를 들어보는 ‘마음 수련회’ 2탄을 준비했다”라는 말과 함께 “‘마음 수련회 2탄’을 통해 눈물, 웃음, 우정, 흥삘이 충만한 ‘꽃보다 트롯맨 F4’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