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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X이정재X박정민, 완전체 베일 벗었다

/사진=하퍼스바자/사진=하퍼스바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출연한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강렬한 모습의 화보를 선보인다.

18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하퍼스 바자 7월호를 통해 강렬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요 로케이션이었던 태국에서 함께 촬영한 주요 인물 3인이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처절한 암살자 인남 역의 황정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역의 이정재와 더불어 인남의 조력자 유이 역의 박정민까지 처음으로 완전체 조합의 베일을 벗은 것.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화보에서는 눈빛 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황정민과 이정재의 강렬한 2인 컷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각자의 개인 컷은 영화 속 쫓고 쫓기는 끈질긴 추격 컨셉이 담겨 화보의 강렬함을 더했다. 이들과 함께 첫 완전체로 함께 하게 된 박정민도 유일하게 흰 배경의 개인 컷을 공개하며 영화 속 유이 캐릭터에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대체불가 조합 3인의 각기 다른 개성이 모두 담긴 이번 화보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전할 그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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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과 함께 웰메이드 제작진이 함께 해 스타일리시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름 개봉 예정.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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