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기 1위’로 알려진 비쎌이 전국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했다.
23일 비쎌을 수입 유통하는 게이트비전은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위생 이슈를 비롯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물걸레청소기 ‘크로스웨이브’나 ‘스팟클린 프로히트’는 기본적인 진공청소·물청소는 물론, 전용 포뮬라를 이용해 살균 기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걸맞게 펫 전용 청소기도 론칭했다. 펫청소기 ‘아이콘펫’은 특허 받은 엉킴 방지 브러시롤 디자인과 강력해진 진공기술로 반려견의 털뭉치와 먼지를 한번에 해결하는 등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으로 떠오르는 ‘펫 가전’ 시장을 공략한다.
각 매장에서는 제품 대부분을 직접 시연해본 뒤 구매할 수 있어 제품력에 대한 고객 만족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홈케어 전문 위니아에이드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A/S 망을 마련하는 등 수입 가전의 약점으로 여겨지던 사후 서비스 문제도 해결했다.
한편 게이트비젼에서 국내에 선보인 비쎌 청소기는 크로스웨이브 코드리스, 크로스웨이브 어드밴스드, 백앤스팀, 파워프레시 디럭스, 스팀샷, 스팟클린 프로히트, 아이콘펫 등 7종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