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구 중구의 대구지역단에서 정례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무설계사(FC)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최고경영자(CEO) 순방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영업현장 순방 행사는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월 2주간 폐쇄했던 대구지역단 산하 지점과 고객센터 소속 FC와 임직원들의 위기극복 노하우를 경청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시예저치앙 사장이 직접 올해 첫 영업현장 순방지역으로 대구를 택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예저치앙 사장은 올해 사내 슬로건으로 처음 선정된 ‘동심협력(同心協力·하나의 목표와 비전을 갖고 마음을 모으고 협력하자)’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과 본사가 하나되어 협력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영업현장이 처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ABL생명은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역단에서 정례 이사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사회는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올해 5월 기준 13회차 설계사 정착률 57.5%, 종신·보장성 상품 판매 비중 73.8%, 지급여력비율(RBC) 256% 등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요 성과들이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