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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다일복지재단과 업무교류 협약 체결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15일 숭실사이버대 1층 대회의실에서 다일복지재단(이사장 최일도)과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정병욱 부총장, 조문기 노인복지학과장, 이은실 입학학생처장, 이장우 입학학생부처장, 김영원 숭실사이버 통일연구원장과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목사, 최홍 목사, 손민준 목사, 김웅진 행정총무, 김민주 대리, 이단비 주임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협약에 따라 다일복지재단의 임직원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시 입학금 면제 및 매학기 등록금 4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이사장은 “존경하는 한경직 목사님께서 초대학장으로 취임하셨던 숭실대와 함께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경직 목사님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아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 이념을 실천하는 숭실사이버대와 함께 더 넓고 다양한 사업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일복지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사단법인 데일리다일이 함께 하는 국제구호 비영리단체(NGO)로 1988년부터 밥상나눔을 시작으로 전 세계 10개국 17개 분원에서 밥퍼/빵퍼(급식지원)와 꿈퍼(교육지원), 헬퍼(의료지원), 일퍼(자립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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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기독교의 사랑을 실천하는 다일복지재단과의 협약이 기독교 학교인 본교의 교육이념에 맞는 진정한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다일복지재단 외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동작구, 관악구, 강서구, 구로구, 송파구, 노원구, 중랑구, 강동구, 도봉구, 인천시 남동구/중구, 광명시, 시흥시, 공주시, 제주도 및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LG디스플레이,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여러 지역 및 기관들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여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선발하는 모집과정으로 일반전형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지원센터 관계자는 “2020년도 입학생들에게 기존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 동일한 평생무료청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재학 중 모든 과목(타 학과 포함)을 무료로 듣는 것은 물론 졸업 후 전공과목을 언제 어디서든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며 “모집과 특화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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