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오전시황] 미국발 훈풍 속 코스피 2,150 회복

9시 9분 2,150.00 기록




코스피가 24일 상승세로 출발해 2,1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88%(18.76포인트) 오른 2,150.00에 거래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4.69포인트(0.69%) 오른 2,145.93으로 출발해 조금씩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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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69억원, 기관은 812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1,259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5%(7.18포인트) 상승한 760.41에 거래됐다.지수는 전날보다 4.92포인트(0.65%) 오른 758.15로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74억원, 기관은 119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92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유럽과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과 미·중 무역합의 관련 안도감에 따른 미국 뉴욕증시의 호조가 국내 증시의 상승 출발 배경으로 지목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89포인트(0.74%) 상승한 10,131.37에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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