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25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7분 일본 혼슈 섬 지바현 동부 해상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5.4㎞이며, 지진 발생 지점은 지바현 하사키에서 남동쪽으로 41㎞ 떨어졌다.
일본 기상청(JMA)은 해당 지진 규모를 6.2로 밝혔으며, 다행히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
지바현 해역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위험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