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연구자 맞춤형 지재권 아카데미 개최

실례 통한 지식재산권 문제 해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7월 2일 대전 스탕달 호텔에서 ‘2020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지재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연구개발 결과물을 보호하고 지식재산권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지재권 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지재권 아카데미는 실제 연구현장에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증 위주 강연으로 구성돼 지식재산권 이슈에 대해 연구자가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식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허청 출신 3명의 지식재산 전문가가 강연을 펼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지재권 이슈와 발명자 역할론’(권혁성 대표변리사, 특허법인 이룸리온), ‘특허분쟁시 대처방법’(김정아 파트너변리사, 워너비특허법률사무소), ‘연구자를 위한 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 전략’(최봉묵 본부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순서로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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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연구자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생산성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VID-19로 올해 아카데미는 소규모로 축소 운영되나 당일 초청 강연 영상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해 온라인 아카데미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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