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새 43명 추가됐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3명 늘어난 1만2,800명이다. 지역사회에서 23명, 해외유입으로 20명이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0%)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는 서울 7명, 경기 7명, 대전 5명, 광주 3명, 인천 3명, 부산 1명, 경북 1명 등 순으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1만1,537명이 격리해제됐고 2만809명은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