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소비자 접점 다변화를 위해 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스타필드 하남에 ‘메이드 바이 스웨덴’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주요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과 아울렛 등 잠재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팝업스토어 중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는 연초 이후 국내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를 차지한 XC40과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스웨디시 럭셔리 세단 S60가 전시된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에는 자사의 플래그십 SUV XC90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충전 시연 컨셉으로 전시한다. 모든 팝업스토어에는 천연가죽 소재를 비롯해 감성품질을 갖춘 볼보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전시도 마련됐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일 2회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대기 간격 유지를 비롯해 관람 인원을 소수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 후에는 차량 클리닝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모든 방문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지속 관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볼보 관계자는 “부천과 하남으로 시작하는 볼보자동차의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순차적으로 하반기 전국 주요 지역의 위치한 쇼핑몰 및 아울렛, 관광 명소 등으로 점차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