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경기도 동부 등 전국 곳곳 소나기

낮 최고기온 31도 이르는 등 더위 심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잔뜩 흐린 날씨 속에 우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잔뜩 흐린 날씨 속에 우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일은 하루 종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 하루 서울과 경기도 동부, 강원도 영서, 충청·전남·서부경남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서울·경기동부는 5㎜ 내외, 강원 영서·충청내륙·전라 동부내륙·경남 서부내륙은 5~2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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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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