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와 업무부담을 해소하고자 7개 시립병원 및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방역인력에 1인당 3일간의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휴가는 시립병원 및 보건소의 상황에 따라 실시되며 방역공백을 막이 위해 인련 운영계획을 수립힌다. 의료진이 휴가를 가더라도 선별진료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372명을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보면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이 1명, 해외 유입 환자가 1명, ‘기타’로 분류된 환자가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