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LG디스플레이 어린이교통안전지킴사업 지원

LG디스플레이가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회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 사업’ 전달식(사진)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이 멀리서도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교통안전용품을 배급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하는 LG디스플레이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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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사회 문제로 부각된 시점에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지킴 사업은 아동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 디스플레이는 이 사업을 위해 5,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해 지역 52개 초등학교 1학년(4,559명)에게 교통안전용품 2종(속도제한 가방커버/옐로카드)을 비대면 배부 완료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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