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상주약감포크와 상주시청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축과 제조설비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상주약감포크는 2021년까지 2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공장 신축과 냉장육 가공설비를 갖추고 8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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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냉장육 가공·유통업체로 2016년 상주시·경북대와 산학 협력으로 상주 특산품인 감을 첨가해 생산한 사료를 먹인 ‘감 먹은 돼지’를 사육해 특허를 출원하고 이 돼지고기를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