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사진·토트넘)이 앞으로 1년간 국내에서는 볼보를 탄다.
볼보코리아는 8일 손흥민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1년간 국내에서 볼보차를 타고 올 3·4분기에 출시할 부분변경 ‘S90’ 캠페인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차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볼보코리아는 4년 만에 S9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S90은 볼보 세단 중 최상위 모델이다. 지난해 1,512대가 판매되며 XC60(2,969대), XC40(1,638대)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