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은 원청 업체의 안전보건 책임 강화를 유도해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개 사업장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감정노동자를 위한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을 발표했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생협력으로 확고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