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트렌드 따라 즐기는 YOLO" 부산욜로라이프페어 8월 개최

14~16일 벡스코서 열려

욜로라이프 상품, 서비스 소개

우리동네 소확행 등 특별주제전시도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이를 위해 소비하는 자기주도적 라이프스타일을 말하는 ‘욜로라이프’를 다루는 ‘부산욜로라이프페어’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욜로라이프를 주제로 한 전시회는 부산욜로라이프페가 전국에서 유일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라이프플랜, 여행, 취미, 교육, 푸드, 인테리어 등 다양한 참가업체들이 참가해 해양레저, 관광플랫폼, 부산문화투어, 한복체험, 수제맥주, 간편 밀키트, 아트마켓 등 최신 라이프트렌드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별 주제전시로는 부산의 일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와 관련 서비스 상품을 선보이는 ‘우리동네소확행’, 전국 각지의 독립서점 및 독립출판사를 초청해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곳 ‘책IN부산(책人부산)’, 환경을 필수로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필환경’, 퇴근 후 취미생활과 관련된 아이템을 제공하고 체험하는 ‘키덜트&하비’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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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욜로라이프페어 현장./사진제공=마루컨벤션2019 부산욜로라이프페어 현장./사진제공=마루컨벤션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한 부산 청년기업,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관련 스타트업, 소상공인들과 대거 협업한다. 현장에서는 비대면 등록대 활용, 발열감지 카메라 및 소독제 구비, 입장 시 체온체크 등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부산욜로라이프페어는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최사인 마루컨벤션은 지난 5월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상위의 성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12월4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부산핸드메이드페어-윈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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