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이번 휴가에 테슬라 '모델3' 타볼까"

SK렌터카, 서울·경기서 21대 확보해 렌터카 운영

24시간 스탠다드 14만4,400원·롱레인지 16만8천원




SK렌터카가 올 연말까지 서울·경기지역에 테슬라 ‘모델3’(사진) 렌트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델3는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로 한 번 충전 시 주행거리는 미국 기준으로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퍼포먼스 트림 약 386㎞, 롱레인지 트림 약 499㎞다. SK렌터카는 24시간 기준 스탠다드는 14만4,000원, 롱레인지는 16만8,000원에 빌려준다. SK렌터카는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전기차 렌털 상품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회사 관계자는 “모델3를 총 21대 확보해 제주도가 아닌 서울·경기지역에서 운영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전기차 운영 대수와 대여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