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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D-2 '십시일반' 김혜준-오나라, 화려한 파티 속 극과 극 태도의 모녀

/ 사진제공=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 사진제공=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



화목한 생일파티, 그 속에 숨겨진 가족들의 꿍꿍이는 무엇일까?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극본 최경 / 연출 진창규)이 7월 22일 첫 방송된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 올여름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단 하나의 추리극인만큼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0일) ‘십시일반’ 제작진이 사람들이 화가의 저택에 모여 생일 파티를 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저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꿈에도 모른 채 다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자 특별히 표정이 어두운 김혜준(빛나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들 한껏 차려입고 파티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수수한 옷차림의 김혜준은 아버지의 생일 파티임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파티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이 가족을 “막장 가족”이라 표현했던 김혜준인 만큼, 왜 이토록 다른 가족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는지 그 배경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오나라(지혜 역)는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파티에 참여하지만 극과 극으로 다른 모녀의 태도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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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집에 살고 있던 사람들과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 화가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연이 모두 저택에 모였다. 두뇌 싸움을 펼친다고는 상상할 수없이 화목한 모습은 ‘십시일반’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지길래 이 저택이 추리극의 배경이 되는 것일지, 또한 미소로 포장된 이들의 마음속 진짜 꿍꿍이는 무엇일지.

오는 7월 2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을 통해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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