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글라스, 밝고 화사한 실내 가능한 더블로이유리 출시




한글라스가 단열 성능은 물론 가시광선 투과율은 높으면서도 태양열 차단기능을 강화한 고성능 투명 더블로이 유리 제품 ‘SKN176II’(사진)를 론칭했다.


이번 제품 출시는 상업용 건축물의 단열 법규의 강화로 더블로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저층부 판매 시설 및 로비 시설에서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더블로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고성능 투명 더블로이 SKN176II는 단열 성능은 국내 최고 수준의 SKN154II와 동일한 1.0W/m2K (28mm 아르곤 복층기준의 Ug )이며, 가시광선 투과율은 기존 더블 로이 제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투과율을 가진 제품으로 투명한 색상이 특징이다. 또 시행 예정인 커튼월고효율 기자재 제도에서 요구하는 태양열 취득율(SHGC) 기준도 충족한다. 태양열 취득율이란 입사된 태양에너지 중 창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태양에너지의 비율로 ‘Solar Heat Gain Coefficient’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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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한글라스의 더블로이 제품은 이미 시장에서 성능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블루·그레이·실버 3가지 색상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이번 고성능 투명 더블로이 SKN176II 출시로 투명한 색상을 원하는 건축물까지 모든 색상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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