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정오 기준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환자가 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이용자의 가족이다. 또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이 추가확진돼 누적 34명을 기록했고, 경기 광명시 수내과의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더해져 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해외 유입 확진자 25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6명(미국 5명, 브라질 1명), 유럽 2명(벨라루스·영국 각 1명), 아프리카 2명(알제리·잠비아 각 1명) 중국 외 아시아 15명(필리핀·카자흐스탄 각 4명, 일본 2명, 이라크·인도·쿠웨이트·레바논·러시아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