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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8월 5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코로나19 여파 비대면 행사로 변경

이준 / 사진=프레인TPC 제공이준 / 사진=프레인TPC 제공



배우 이준이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3일 “이준의 온라인 팬미팅이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당초 이준은 올봄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게 되며 행사 연기를 거듭해왔다. 이에 이준 측은 온라인으로 팬들을 먼저 만나기로 결정했다.

프레인TPC는 “올해 초부터 팬미팅을 기다려 오신 분들이 많은데, 아직은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기에 비대면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한결같이 기다려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번 온라인 팬미팅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준은 지난 2017년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종영 후 멕시코,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팬미팅을 성료 시켰다. 특히 당시 서울 팬미팅은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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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지난해 말 소집해제 직후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진행을 맡아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준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이준의 온라인 팬미팅은 소속사 프레인TPC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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