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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세종시 테마주' 이틀째 강세

세종형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세종시 행복도시/사진제공=세종시세종형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세종시 행복도시/사진제공=세종시



청와대와 국회, 일부 정부 부처를 세종시로 옮기는 행정수도 이전 논란이 지속되면서 ‘세종시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신신제약(002800)은 전 거래일 대비 18.34%(2,100원) 오른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성신양회우(004985)는 18.27% 오른 1만7,800원을, 성신양회(004980)도 3.46% 오른 7,180원을 나타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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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세종시에 위치하거나 인근에 생산시설이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세종시 테마주로 꼽힌다. 앞서 신신제약은 본점 소재지였던 기존 안산 공장을 매각한 뒤 세종시로 변경한다고 3월 공시해 테마주로 분류됐다. 성신양회는 세종시 일대에 10만 ㎡(제곱미터) 가량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세종시 관련주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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