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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오픈…최초 '샵입샵' 콘셉 적용

최대 5대 전시 가능

디지털 기기 통해 서류 작업

볼보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에 자동차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볼보코리아볼보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에 자동차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새로운 격전지인 스타필드 하남에 브랜드 최초로 샵인샵(shop-in-shop) 콘셉트가 적용된 ‘볼보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하남 전시장은 연 면적 338.42 ㎡의 차량 5대를 전시할 수 있는 규모다.


볼보 하남 전시장은 기존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에서 나아가 전시장이 위치한 공간 특성을 반영,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어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 콘셉트로 조성됐다.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차량 전시 공간은 콘크리트 플로우 처리로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굿즈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샵 및 차량 내장재 가죽 컬러를 실제로 만져보며 경험할 수 있는 유어 카 허브 존 등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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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오픈한 볼보 하남 전시장은 기존 전시장과 동일하게 차량 시승 신청 및 계약 진행이 가능하며,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에서 시행된 ‘스탑 프린트, 고 디지털(Stop print, Go digital)’ 정책에 따라 시승 및 계약 과정에서 작성을 요하는 서류 작업은 모두 디지털 기기를 통해 진행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분들이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브랜드 샵인샵 콘셉트의 전시장을 처음 오픈했다”며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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