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농기계임대료 50%감면 연말까지 연장

경북 성주군은 코로나 사태로 임대농기계 50% 감면 기한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농기계임대료 감면으로 현재까지 600 농가에서 1,12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은데 이어, 12월까지 연장함으로써 1,700 농가에 5,600만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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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대가), 서부분소(수륜), 동부분소(초전) 3개소에 60종 300 여대의 임대농기계가 운영 중이며, 연간 1,600대(2,000일) 정도 임대가 되고 있어 매년 15% 정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에는 선남면 도성리에 남부분소를 개소해 이 일대 농민들의 농기계임대가 쉬워질 전망이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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