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 방향) 등 총 2곳에서 무상 점검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인력과 3.5t 모바일 점검 차량을 활용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 없이 타이어 관리 전문가로부터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제품인 ‘엔페라 AU7’과 ‘AU5’, ‘RU5’ 제품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이번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계획했다”며 “장거리 운행 전후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타이어 점검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