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가구, 전시가구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구를 한 자리에 모은 용인가구단지 '농방창고'가 8월 1일 오픈한다.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에 위치한 농방창고는 쇼파, 수납장, 침대, 장롱, 식탁, 화장대 등 100여종이 넘는 가구가 전시돼 있다.
스크래치 전문 가구점 농방창고는 전국 각지를 발로 뛰어 가구박람회 및 전시장에 있는 가구들을 들여와 고객에게 도매가보다도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합리적인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각지를 통해 스크래치가구, 전시가구를 들여오기 때문에 농방가구에 전시되는 가구들도 수시로 바뀌어 매번 새로운 브랜드와 디자인의 가구들을 접할 수 있다. 이에 고객들은 재방문을 통해 다양한 가구를 둘러볼 수 있다.
김정란 대표는 "전시가구라고 해서 스크래치가 있거나 하자가 있는 가구는 극히 드물다. 깨끗하고 좋은 가구들을 저렴하게 가져와 판매하고 일반 가구들도 직영가구공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며 "직접 매장에 와서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본 후 자신에게 어울리는 가구를 저렴하게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신혼부부, 이사 준비 중인 고객들은 한 번에 많은 가구를 사야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마련인데, 스크래치가구를 통해 50% 이상 파격 할인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