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영화 ‘디바’를 통해 파격 변신한다.
영화 ‘디바’ 측은 5일 이유영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극 중 이유영은 ‘이영’의 절친한 친구이자 노력파 다이빙 선수 ‘수진’ 역으로 분해 배우로서 또 한번의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포스터 속 ‘수진’은 내재되어있는 욕망과 어딘가 비밀을 품고 있는듯한 오묘함을 눈빛만으로 전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1차 포스터 속 신민아의 강렬한 눈빛과 달리 무언가를 숨긴 알 수 없는 표정이 대비되며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배우가 ‘디바’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다음달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