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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국내 여행은 간다" 신협 국내여행자보험 인기

보험료 1만원 미만으로 폭넓은 보장 제공




신협중앙회가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국내여행공제 상품이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한 신협의 여행자보험이다.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부터 입원까지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추가특약 가입시 MRI와 비급여 도수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여행 중 타인에게 손해를 입혀 발생하는 법률상의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보상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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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40세 남성이 신협 국내여행공제 실손표준형에 5일 가입할 경우 보험료 8,240원에 3억 원의 상해사망과 후유장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선택에 따라 질병 사망 또는 배상책임으로 3,000만 원,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역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비급여 도수치료 등에 350만 원을, MRI 촬영에 300만 원을 보상받는다. 1만 원 미만의 공제료로 다양한 보상을 받는 셈이다. 특히 다른 보험과 달리 나이 제한이 없어 아이와 부모님을 동반하는 여행에 더 적합하다는 게 신협 측 설명이다.

김택형 신협중앙회 공제지원서비스본부장은 “해외여행을 떠날 때만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분들이 많지만 여행지 사고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며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도 신협 온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신협국내여행공제로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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