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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집중호우 피해 아동에 3천만원 기부…"조금이나마 힘 됐으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평소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최강창민이 집중호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강창민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후원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정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그가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폭우로 인한 파손, 침수된 주거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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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강창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멤버다. 지난 2017년 11월 포항 지진피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4,5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어린이날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5,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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