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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연고점 갈아치워...1.3% 상승해 2,34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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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일 1%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340선을 넘어선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75포인트(1.33%) 오른 2,342.61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0.78포인트(0.47%) 오른 2,322.64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2,352.48까지 오르는 등 상승폭을 키워갔고 상승으로 장을 끝냈다. 이에 지수는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사흘째 연고점 행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20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86억원, 기관은 752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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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1.93%, SK하이닉스(000660) 0.50%, 네이버 2.71%, LG화학(051910) 1.49%, 현대차(005380) 7.84%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4포인트(0.81%) 오른 854.12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74포인트(0.80%) 오른 854.02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개인이 2,007억원 규모를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42억원, 517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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