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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넘어 N잡 시대, 희망 직업에 ‘크리에이터’가 있다면… 에어클래스 주목











직장인 10명 중 1명은 투잡러, 투잡을 넘어 N잡 시대

신한은행이 최근 전국 경제 생활자 1만 명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현황 등을 조사해 발표한 ‘보통 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0’에 따르면, 2019년 투잡족은 10.2%로 2018년(8.1%)보다 1.3배 늘어났다. 경제활동자 10명 중 1명은 본업과 부업을 병행하는 투잡족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얼어붙은 취업 시장, 심화되는 고용 불안과 더불어 평생직장의 개념이 모호해지고 있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투잡을 넘어 ‘N잡’은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이미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라고는 하나, 본업을 유지하면서 개인의 스케줄에 맞게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꾸준히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재능과 노하우의 콘텐츠화, 수익 창출은 어떻게?


과거 ‘배움’이라는 단어는 학교나 학원 강의실 또는 PC 인강으로 학업 관련 콘텐츠를 배우는 것을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언택트 시대로 가속화되면서 ‘배움’이 일어나는 장소 대부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졌고, 배울 수 있는 것의 범주는 재능과 노하우 영역까지 넓어졌다. ‘배움’의 수요가 있는 콘텐츠를 발견한다면 해당 콘텐츠 제작으로 새로운 직업을 꿈꿀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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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배우고 싶어 할 만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정한 뒤에는 어떤 플랫폼에서 어떻게 수익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뒤따른다. 콘텐츠 제작자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유튜브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유튜브는 시청 시간과 조회 수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수익 구조가 짜여 있기 때문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의 변동폭이 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토로한다.

크리에이터 투 트랙(two track) 전략이 해답

콘텐츠 수익화를 위해서는 인지도 외에도 명확한 수익 구조, 수강생 관리, 상품 판매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 동영상 강의 플랫폼 에어클래스는 이러한 크리에이터들의 고충을 해결할 대안으로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꾸준히 매출을 상승시키고 있는 A 마스터(마스터: 에어클래스 내 강의 제작자를 이르는 말)의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A 마스터는 가죽 공방을 운영하면서 오프라인으로만 수강생을 모으는 데 한계를 느껴왔다. 이를 타파하고자 유튜브에 가죽공예 기본 스킬을 담은 무료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에어클래스에서는 가죽공예 상품 키트와 함께 초중급 가죽공예 동영상 강의 콘텐츠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A 마스터는 동영상 강의 콘텐츠 판매 전 대비 매출이 600% 상승했다.

에어클래스의 수익화 해법 제시

최근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자신의 콘텐츠를 홍보하고, 에어클래스에서는 마스터로서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갖춘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강의 콘텐츠를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Q&A 관리부터 매출 상승을 위한 마케팅까지 혼자서 모두 처리하기엔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이 모든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처럼 에어클래스는 강의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모두 제공하면서도 상품 판매와 같이 수익 극대화를 위한 수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수익화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에어클래스 사이트 자체에서 회원가입 이벤트, 리뷰 작성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모든 마스터의 수익 증대를 꾀하고 있다. 새롭게 도전한 혹은 도전할 직업,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 수익화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에어클래스 마스터가 하나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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