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보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쟁력을 갖춘 로컬리더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성장 로드맵에 따른 2개년도 중점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 컨설팅과 사업역량 강화 교육 및 자금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보증재단 송귀성 이사장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3년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의 보증지원 방식만으로는 소상공인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로컬리더기업 육성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