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유럽 소비자 매체 평가 1위 싹쓸이한 ‘LG 올레드 TV’

스페인 오씨유 선정 공동 1위

3개 모델 전부 LG 올레드 TV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로부터 1위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갤러리 TV./사진제공=LG전자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로부터 1위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갤러리 TV./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올해 출시한 LG 올레드 TV 신모델이 유럽 소비자매체 성능평가에서 첫 1위에 올랐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는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55GX)’에 시중의 동급 제품 60개 가운데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모델명 55C9· 55B9)과 함께 공동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평가단은 이 제품이 화질과 음질, 시야각, 사용 편의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하다고 언급하며 ‘최고 평가’ 마크를 부여했다. 단점을 표시하는 항목에서는 “부정적인 결과가 없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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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비자매체는 제조사로부터 리뷰용 제품을 제공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측정한다.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모델까지 포함하면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 지역에 판매되는 올레드 TV는 전 세계 올레드 TV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한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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