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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투자 기업 앵커밸류, 핀테크 AI 온라인 해커톤 개최, 최대 1억 원의 창업 투자 지원






인공지능을 비롯한 블록체인, 핀테크, IoT 등 4차 산업 기술에 투자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전문 투자 기업 주식회사 앵커밸류(회장 Wada Taiyu)에서 인공지능-핀테크 온라인 해커톤을 진행한다.


해당 해커톤은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반 환경을 만들고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해커톤은 빅데이터 및 로보 어드바이저 분야에 특화된 유망 핀테크 기업 SBCN이 파트너로 참여해 해커톤 참가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SBCN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사업자로서 해당 플랫폼에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후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앵커밸류가 투자한 AI 엔진 및 블록체인 개발 기업 ANW(Anchor Neural World)와 국내 1위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Tobesoft), 빅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핀테크 기업 파봇(Fabot), 신생 금융 핀테크 기업 플피(FLFI)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8월 16일까지 지원팀을 모집하며 8월 24일까지 기획서 형태의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하고, 1차 선발된 팀들은 8월 28일에서 8월 29일 이틀간 실제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 온라인 해커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창업 투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해커톤 참가팀들에게 직접 멘토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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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팀에게는 1위 $3,000, 2위 $2,000, 3위 $1,000의 상금이 제공되며, 지원 팀 중 창업을 희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팀에게 최대 1억 원의 창업 지원금 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해커톤을 기획한 주식회사 앵커밸류의 김재근 이사는 “핀테크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좋은 사례들이 이미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앵커밸류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더욱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서비스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커톤 참가를 희망하는 팀들은 8월 16일까지 온오프믹스의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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