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용 바닥재 프레리가 적용한 한 병원 내부./사진제공=LG하우시스LG하우시스가 의료시설용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였다.
LG하우시스는 의료시설 시트 바닥재 ‘프레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의료장비와 방문객 이동이 많은 의료시설에 쓰인다는 점을 감안해 내구성이 일반 바닥재보다 더 우수하다. 이음매가 일반 제품보다 적어 틈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인 게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2015년 국내 업계 최초로 의료시설 바닥재를 출시했다.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중국 등 해외로도 수출 중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은 “국내 의료시설 바닥재는 수입산이 주를 이룬다”며 “LG하우시스의 브랜드와 기술, 디자인 경쟁력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