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박물관·관광지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출시




경기도와 경기도관광공사는 도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명소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북부지역(고양·파주)과 남부지역(수원·용인)의 4개 시가 보유한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종류는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 2곳(3곳)을 갈 수 있는 BIG2(3)권, 수원·용인의 5개 시설과 수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헬륨기구인 플라잉수원을 탑승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이 있다. 유효기간은 기본패스의 경우 첫 사용시간 기준 48시간(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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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가격은 고양파주권 BIG2 소인 2만1,900원, 수원용인권 자유이용 대인 2만4,900원이며 출시 기념 반값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상품인 플라잉수원을 제외하고 4개 시의 22개 시설을 5일간 이용할 수 있는 광역통합권은 출시 특가로 BIG3 대인기준 단돈 7,900원이다.

‘경기투어패스’는 12일 네이버를 시작으로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주요 포털 및 소셜커머스에 19일까지 차례로 올라갈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의 매력적인 숨은 관광지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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