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방대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70명 추가...누적 319명”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향하는 골목이 통제돼있다./연합뉴스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향하는 골목이 통제돼있다./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70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19명으로 늘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관련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307명으로 서울이 209명, 인천이 13명, 경기도가 85명이며 비수도권이 12명이다. 대구가 1명, 충남이 5명, 경북이 1명, 대전 1명, 강원 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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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돼서 콜센터, 방문요양센터, 요양병원, 어린이집, 학원 등 추가 노출 장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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