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성문화포럼 제2대 의장에 김주은 원장 선임

경남 양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천성문화포럼의 제2대 의장에 김주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원장이 선임됐다.

18일 와이즈유(영산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등 양산지역 1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천성문화포럼은 최근 와이즈유 은선인문학관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의장 추대 및 신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위원들은 제2대 의장으로 김주은 원장을 선임했다. 또 신임위원으로 김성곤 양산문화원향토사연구소 사무국장, 박애자 와이즈유 그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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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문화포럼 위원들이 와이즈유 은선인문학관에서 정기총회를 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천성문화포럼 위원들이 와이즈유 은선인문학관에서 정기총회를 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



초대 의장이자 전임 의장인 황윤영 위원은 “지난 1년간 소중한 활동이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새 의장은 “전임 의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훌륭한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양산의 문화적 자산인 천성문화포럼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13일 출범한 천성문화포럼은 와이즈유를 비롯해 한국청소년문화원, 양산시학부모연합회, 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 웅상공인중개사회, 웅상미래교육발전협의회, 양산도시문화연구원, 개운중학교, 양산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영산대학교 그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10개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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