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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컷스톡, 콘텐츠 창작자 중심의 생태계로 성장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지만 콘텐츠 창작자는 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두가 플랫폼 사업자 중심의 생태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키컷스톡은 콘텐츠 창작자 중심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비주얼테크 스타트업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의 말이다. 포바이포는 최근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플랫폼 키컷스톡(KEYCUTSTOCK)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

키컷스톡은 9월 22일 공식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으로 전 세계 전문 작가들의 4K 이상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기존 콘텐츠 플랫폼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콘텐츠 창작자 중심의 생태계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고품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키컷스톡이 콘텐츠 창작자 중심 생태계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것은 다년간 고화질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경험을 보유한 윤준호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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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콘텐츠 창작자들은 콘텐츠 플랫폼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기존 콘텐츠 플랫폼의 수익배분은 플랫폼 사업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판매 대행 외에 추가적인 지원 서비스도 없기 때문이죠.”

키컷스톡은 콘텐츠 창작자에게 가격 결정권을 부여하고 작가별 전문 큐레이터의 콘텐츠 관리(콘텐츠 업로드, 자동 화질 및 품질 개선, 판매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촬영 및 장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의 지속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콘텐츠 창작자가 창작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목표로 하고 있다.

키컷스톡과 계약을 마친 자연 다큐멘터리 전문 임완호 감독은 “키컷스톡이 추진하는 비전이 기존 콘텐츠 플랫폼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다”면서 “전담 큐레이터를 통한 콘텐츠 관리 및 다양한 지원 서비스 덕분에 콘텐츠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는 임완호 감독님과 같은 전문 작가들과 고품질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이는 곧 키컷스톡의 경쟁력 강화와 콘텐츠 창작자 중심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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