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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SBS 상암 사옥 폐쇄→'더쇼' 25일 생방송 결방

/ 사진=SBS MTV ‘더쇼’/ 사진=SBS MTV ‘더쇼’



20일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옥을 폐쇄함에 따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쇼’는 25일 결방된다.

이날 SBS MTV ‘더쇼’ 측은 “상암동 프리즘타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안전을 위해 25일 생방송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23일까지만 방역을 위해 사옥이 실질적으로 폐쇄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스태프와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25일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생방송 결방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9월 1일 방송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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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후 SBS는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사옥 전체를 폐쇄했다”면서 “21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실질적으로는 23일부터 직원들 출근이 가능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SBS는 해당 교사와 같은 동선에 있던 관계자들을 모두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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